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는 않으셨습니다.
작성자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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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17
요셉이 마리아를 떠나려고 했을 때, 동정녀께서는 아파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흘 동안 사라졌을 때, 그리고 마침내 갈비라에서
마리아께 커다란 고독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 어머니께서는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렇지만 흔들리지는 않으셨습니다.(1882년 9월
2일)
1) 마리아의 삶을 묵상한다. 예수님을 잉태하였지만 요셉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여 떠나려 했을 때, 예수를 사흘 동안
잃어버렸을 때, 갈바리에서, 그리고 승천 후 홀로 남겨졌을 때.... 인간적으로 마리아는 외롭고 힘이 들었으나 흔들리지는 않았다.
하느님이 거기 계셨으므로.
참조 : “ ... 이러한 경우 만약 내가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는다면, 바로 여기에 참된 기쁨이
있고 또한 참된 덕행도 영혼의 구원도 여기에 있다고 나는 형제에게 말합니다.” (프란치스코의 참되고 완전한 기쁨에서, 프란치스코와
글라라의 글 45-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