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의 말씀

NS 136 세라픽 수도회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제물인 마리아라는 이름을 받게 해주신...

작성자 수녀회 조회조회 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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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136
세라픽 수도회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제물인 마리아라는 이름을 받게 해주신 하느님을 나와 함께 찬미해 주십시오. 십자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사랑의 십자가가 지닌 비밀은 다른 누구보다 우리 세라픽 사부에게 속한 것입니다. 사랑께서 이 이름을 내게 주신 것이 사부의 발아래였으니, 그분께로부터 이 이름을 받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1884년 1월 17일)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제물인 마리아라는 이름을 받은 것은 사랑, 즉 하느님에게서였다. 이 이름을 처음 받은 것은 글라라회였으니 세라픽 사부의 발 아래였고, 또 20여년이 지나 다시 수도3회원이 되면서 이 이름을 받은 것도 아라첼리, 작은형제회 라파엘 신부로부터였다. 마리 드 라 빠시옹에게 이 모든 것은 놀라운 사랑의 섭리이다. 그러므로 현재 맞닥뜨린 십자가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고, 또 라파엘 신부에게도 함께 찬미드리자고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