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69 무엇이 그분들 가운데 예수님을 오시게 했던지를 마리아와 요셉에게 묻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
작성자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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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69
왜 어느날 신부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요셉에게서, 그러니까 순수함과 사랑 사이에서 태어나신 승리의
방주라는 말씀에 대한 내적 영상이 그토록 똑똑하게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세 분이 바로 여기 계신다고 믿을 뻔 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무릎을 꿇고 있었으며, 두 분 모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아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무엇이 그분들 가운데
예수님을 오시게 했던지를 묻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1883년 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