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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C] 2026년 1월 6일 프란치스칸 평화의 기도 모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07 조회조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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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서 

프란치스칸 평화 기도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 평화 기도 모임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며 프란치스칸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특별히 필요한 곳을 기억하고 

그 지향을 마음에 품어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한 해 동안 그 지향에 주력하여 

연대와 실천의 활동을 이어갈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올해 프란치스칸들은 국가 폭력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과 연대하는 것을 공동의 지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평화의 기도 모임의 주제는
"회칙 『모든 형제들』을 통해 보는 국가 폭력 희생자에 대한 

교회의 동반과 하느님 체험"으로 정해졌습니다.


주제에 맞추어 조현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예수회)께서 강의를 해주셨으며, 

이어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관구 봉사자이신 

백승제 베네딕토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중에는 특별히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 여수 항쟁, 

그리고 2021년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을 기억했습니다.


미사 시작 낭독에서는 다음과 같은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평화와 사랑,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셨던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사도가 되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읍시다.”


우리는 고통의 역사 속에 남겨진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과 함께 동반하고 "선물"이 되어주어야 함을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