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IC] 제 139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작성자 수녀회
작성일19-09-09 조회조회 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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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39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매주 이 자리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외침이 벌써 27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단체, 개인이 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중에서 한 중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만들어온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피켓 안에 담긴 간절한 바램들이 정의를 향한 발걸음에 한 발짝 더 내딛을 수 있는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른 이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할 때
우리는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을 들어주라는 명령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자비에 대한 하느님 말씀의 가르침을 다시 읽고
그 말씀이 교회의 삶 속에 힘차게 울려 퍼질 수 있게 합시다."
< 복음의 기쁨 19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