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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구소식] 1월 27일, 두 수녀의 서원 갱신

작성자 수녀회 작성일19-09-09 조회조회 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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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유기서원자 5명이 홍천 기도의 집에서, 1월 23일 저녁부터 27일 오전까지 고 크리스티나 수녀님의 지도로 “온전한 봉헌 – 마리 드 라 빠시옹의 1861년 1월 23일 신비체험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갱신서원 피정을 했습니다.

  마리 드 라 빠시옹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의 제물인 마리아”라는 이름의 의미와, 이 개인성소가 F.M.M.의 영적유산이 되는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 봉헌의 의미에 대해 묵상하면서, 회헌 2항을 중심으로 우리 카리스마를 깊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기서원자를 동반하는 황베로니카 수녀와 피정을 한 유기서원자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FMM 제물자 성소’의 의미와 예수님과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무상으로 베푸시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에 기쁨에  찬 “예”로 응답드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27일 오전, 김승현 미카엘라 수녀와 정미영 세실리아 수녀가 조병희 헤레나 관구장 앞에서 하느님과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갱신서원을 발하고, 작은형제회 이병돌 신부님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하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