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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련장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임 중인 수녀님들도 성령강림 대축일 저녁기도 중 성령열매를 뽑고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는 사랑, 진리, 일치를 보았습니다.

이 중에 하나를 실천하면 다른 것도 따라서 실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행복은 천국입니다.

이 행복을 다른 이와 나누는 것은 더욱 더 천국에 가까운 천국입니다."
<영적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