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IC]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
작성자 수녀회
작성일19-09-09 조회조회 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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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 정동프란치스코회관 1층 대성당에서 강우일 주교님의 주례로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가 있었습니다.
주교님께서는 강론 때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우리는 예기치 못한 미래에 피조물 전체가
파멸을 채족할 것이입니다." 라고 하시며 "환경과 자연이 망가지면 제일 타격을 받는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 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 힘 있는 사람들은 망가지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호된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힘이 없습니다." 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의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하고, 기도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염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