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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9년 11월 15일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축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15 조회조회 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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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의 창립자
복녀 마리 드 라 빠시옹의 축일입니다.


교회와 세상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에 성실한 도구로써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치신 창립자를 기억하며  어제 밤 관구 공동체에서 추도식을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섭리로써 보편적 선교에 봉헌된 수도가족을 세우도록
마리 드 라 빠시옹을 이끄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창립자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겨주신 카리스마를
오늘날 우리 안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니다.


"나의 딸들이여, 무엇보다도 양심을 결백하게 가지십시오.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하여 하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뜻에 여러분을 맡기고,
그 밖에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도 천국에서도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창립자의 최후 권고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