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구소식] 2020년 2월 1일 종신서원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05 조회조회 1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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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일 하느님의 크신 은총 안에서 복음적 권고에 따라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김소원 글라라, 이진아 엘리사벳, 조란 마르타, 지영 세라피나 수녀가 종신서원을 했습니다. 미사는 작은형제회 관구장 호명환 가롤로 신부님의 주례로 25명의 신부님들이 공동 집전했습니다.
서원 예절 후 관구장은 수도회 총장이신 프랑스와즈 마씨 수녀님의 파견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총장은 김소원 글라라 수녀를 일본 관구로, 조란 마르타, 이진아 엘리사벳, 지영 세라피나 수녀를 한국 관구의 복음화에 봉사하도록 파견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일생을 봉헌한 4명의 수녀들을 수도회에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관심과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날의 봉헌을 새롭게 다지며 앞으로의 수도여정 또한 충실히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