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구소식] 2월 20일 새사제 첫미사
작성자 수녀회
작성일19-09-09 조회조회 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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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수녀원 관구관에서 2018년 12월 20일 사제서품을 받으신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고순현 마카리오 신부님의 첫미사가 있었습니다.
"주님께 청하는 것이 하나 있어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며
주님의 아름다움을 우러러보고
그분 궁전을 눈여겨보는 것이라네." (시편 27,4)
미사 강론 중에 서품성구가 길어서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말씀으로 웃음을 나누어 주시며,
앞으로 수도자, 사제의 삶이 하나의 일이 되지 않도록 깨어있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처럼 교회의 여러신자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목자가 되시길, 저희 모두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