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동(한국 순교자) 공동체에서는 이번 성모의 밤 행사는 특별하게 기후 행동과 함께 하는 성모의 밤 이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91항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간에 대한 온유 연민 배려의 마음이 없다면 자연의 다른 피조물과도 깊은 친교를 올바로 느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이미 기후변화로 어떻게 해볼 수 없이 고국을 떠나거나 굶주리거나 고단하게 버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의 지향이 이들과 연결되고 연대하며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원입니다.
이 시간은 또한 세상의 고통에 함께 하신 성모님께 드리는 작은 위로와 기쁨이기르 바라며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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