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구소식] 박신영 에밀리아나 파견미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0 조회조회 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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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음의 참된 증거자로서 세상에 평화와 화해를 조성하며 모든 사람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해방에 이르도록 보다 정의롭고 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한다"(회헌 38항)
오늘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스런 자녀로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모든 피조물, 특히 보편 선교로 가나 라이베리아에서 형제 자매가 되어 복음을 생활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박신영 에밀리아나 자매의 '예'를 경축하려고 이자리에 모였습니다. 본회를 통하여 먼 곳의 낯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도구가 되라는 초대에 기쁘게 응답한 자매가 앞으로의 여정에서 모든 것을 신앙으로 껴안고, 자신을 부르신 분이 늘 함께 현존하심에 깨어 있기를 기도하며, 이제 막 시작되려는 자매의 여정에 사랑의 격려를 보냅니다